Diary

말장판 보고옴(스포x)

2024. 7. 15. 02:07

 

(복개 굿즈없어서 수제 복개짤로 합성함)

 

사실 금요일날 보고왔는데 이제야 후기 씀...

정서상 일애니 극장판 잘 안해주고 특히 지방은 더 열악해서 그냥 븨오디사야하나 생각했는데

마침 사는지역에 시간대 생겨서 바로 예매함. 근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택시런

특전 못받을줄알았는데 지방이라그런가. 생각보다 넉넉히있어서 특전받을수있었음

특전이라는 명색에비해 성의없는느낌이라 좀 실망이지만 이거 받은게 어디냐...

2주차 특전은 뭐지 생각하지만 지방특성상 2주차까지 해줄지는 모르겠고...

rttt도 수도권에서만해주고 내 지역에서 안해줘서 이거볼려고 내가 서울까지가야하나 좀 회의감들었음

(심지어 수도권에서도 상영하는곳 별로없던...)

 

 

 

 

 

극장판내용때문에 스포당할까봐 한동안 관련커뮤니티도 안들어감

이제 극장판봤으니 트위터에 돌아다니는 모든 네타바레랑 팬아트들 다 이해할수있고

트친들이랑 맘놓고 극장판얘기해서 기쁨...

말딸좋아하면 무조건봐라 특히 후지오시면 꼭봐라ㅋㅋㅋㅋ

근데 영화분량상 캐릭터분량조절땜에 보는사람마다 호불호갈릴거같음

그래도 난 주인공시점에 맞춘 내용이란걸 감안해서봐서 일단 좋았다

 

결론:

탘쿈 육성해서 다행이야 카훼뽑아서 다행이야 후지 픽뚫로나와줘서 고마워 복개랑 단쯔 실장하면 꼭 뽑을게 응응

 

 

 

 

 

 

영화끝나고 아무것도 안먹어서 밥먹으려했는데 영화관 근처 밥집 다 문닫아서...

40분동안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새벽까지하는식당 겨우 찾아서 밥먹음

그리고 버스막차 끊겨서 택시타고 집감...야간이라 택시비 더 들어서 열받았지만

그래도 영화보고와서 기뻤다

올해는 2주년 행사도 갔다오고 말장판도보고 이렇게라도 덕질하고다녀서 기쁨

이번 2주년 콜캎도 가고싶었지만 옛날콜캎의 악몽이 떠올라서ㅋㅋㅋ...그리고 후기보면 대부분 맛없다고하는거보니

역시 콜캎은 특전이나 굿즈받으러 가는거지 메뉴맛개선없는거보면...에휴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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